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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TIP] 그래픽 카드 쿨러(팬) 소음에는 엔진오일을 ...
    컴퓨터수리 2008. 12. 5. 12:04

    쿨러 소음 난다고 버리지 말고 재활용 해 봅시다 

    출처 : 최초 출처는 파코즈인 거 같습니다. (http://www.parkoz.pe.kr/)
    출처 : 저는 PC방 커뮤니티에서 퍼왔습니다. (http://www.fob21.co.kr/)

     

    << 쿨러 소음 난다고 버리지 말고 재활용 해 봅시다.  >> - 파코즈 -

    최근 들어 이상하게 컴퓨터 부품 중 쿨러가 말썽이더군요.
    일단 쿨러 윤할유로는 기존의 프라모델 미니카에 쓰던 윤할유를 썼습니다. 일명 구리스라고 하지요.
    집에 이런 게 몇개 더 있는데요, 한 5년도 넘은 걸로 기억합니다. 시중에 구하시려면, 과학사 같은 곳에서
    한 1000원 정도에 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청계천에서 구할수 있는 일명 스타 구리스인가 하는 치약같은 튜브에 담겨 있는 것도 있는데,
    이런 것은 상당히 점성이 강하고 양이 많아서 적당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또한 주의하셔야 할 것은 절대로 콩기름, 참기름 같은 식물성 기름은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해봤다가 낭패 봤네요.

    그리고, WD-40 (왓다 40)은 쿨러 주변의 플라스틱을 부식시키므로 결국에는
    쿨러를 버리게 되므로 조심하세요. 어떤 분은 총기류에 쓰는 강중유가 좋다고 하는데,
    이런 것도 부식성이 있어서 (녹제거하는 목적때문에) 좋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제 생각에 쿨러 윤할유로 점성이 약한 진짜 윤할유도 괜찮지만, 점성이 약하면 쉽게 증발하지요,
    이런 타입의 구리스는 점성이 강해서 끈적거리기는 하지만, 쉽게 증발도 안되고 해서 다시 주입하는
    수고를 조금은 덜 수 있습니다.
     
    하는 방법은 쿨러 주변의 먼지를 떨어낸다음 쿨러 뒷면을 보시면 보통 스티커가 붙여져 있는데요,
    커터칼 같은 것으로 들어내고 구리스를 주입한 다음 다시 붙이면 됩니다.
    별로 수고스러울 것도 없지만, 전, 단체로 3개다 협박할때까지 그냥 견뎠네요, 그 놈의 귀차니즘이 먼지,
    윤할액 주입하실때 참 쿨러 주변의 먼지도 제거해 주시면 금상첨화입니다.

     
     - 코멘트 -

    쿨러 윤활에는 특히 슬리브베어링 형식의 쿨러에는 불소윤활유가 기가막히게 좋습니다...^^
    저도 다른 분에게 들어서 해봤는데 정말 좋더군요... 소음이 샤~ㄱ 없어진다는...ㅎㅎㅎ 단점은
    [불소윤활유가 매우 비싸다]는 겁니다...-_-;;; 전 키보드 윤활용으로 하나 가지고 있어서..^^;;
    제가 가진 불소윤활유가 인라인 베어링 윤활용이라 그런지 볼베어링방식에 사용해도 좋더군요...^^ *OF 1704 09/28 17:31 001

     
    웰빙이라서 전 올리브 유를 사용하고 있는데 정말 아무문제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식용유도 써봤는데 저는 별 문제 없이 장시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HB 796 09/28 17:39 002
    칩셋쿨러가 가끔 굉음을 내질러서 분리후 뒤 뚜껑따서 미싱기름 몇방울 떨어뜨려주고 깨끗이 닦아주니
    소리없이 잘 돌아갑니다ㅎㅎ 09/28 17:57 003   
     
    114  저는 엔진오일을 씁니다... 이것도 역시 쓸만 하군요...
    조그만 50cc 물약통 하나가 몇년을 써도 그대로 인것 같네요....
    그리고 WD-40 쓰는건 저 역시 반대합니다... *GD 1590 09/28 18:00 004
     
    쿨러 기름으로는 인라인 베어링에 쓰는 윤활유가 최고입니다. 5000~6000정도 사이 저가 제품이면
    양이 상당히 되므로 오랫동안 쓰실수 있습니다. 그외에도 엔진오일(담기가 영 힘들죠^^) 미싱기름
    등이 좋습니다. 점성자체는 베어링 윤활유가 훨씬좋죠..
    식용유나 그런것들은 아무래도 지들도 기름이라고 초기에는 조용합니다만 자주 넣어줘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WD는 윤활유가 아니죠. 쿨러나 베어링계열에 넣으면 큰 낭패입니다.
    가끔 윤활유로 생각하시는분들이 인라인 손볼때 이거 뿌리는분 계시는데 베어링 바로 갈아야
    되는 사태도 종종 벌어지죠... *GD 979 09/28 18:44 007
     
    wd40은 윤활유가 아니라 더러워졌을때 닦아네기위해 쓰는겁니다..
    wd40을 사용하때는 헌겁같은걸로 wd40을 완전히 닦아네야합니다. 09/28 18:50 008
     
    wd40을 뿌리면 처음엔 괜찮아 보이지만 얼마 안있으면 쿨러가 낼 수 있는 극악의 소음을 들려줍니다.
    WD-40은 자전거에 사용할때도 초반에 오염물질 제거용으로 사용하고 닦아낸다음
    다시 체인 루브를 뿌린후 사용합니다 자전거같은 큼지막란 체인에도 WD-40의 사용은 최대한 자제합니다

    방청 녹제거 효과로인한 체인의 유격 발생입니다 .. WD-40은 아주 금속을 갈아내어서 결국엔 못쓰져....
    [WD-40은 오염물 제거하거나 녹 제거할때만 사용합시다] *GD 1191 09/28 20:15 018
     
    저같은 경우는 혹시 옛날에 미싱아실런지? 미싱기름을 한방울씩 넣어주면 조용~해집니다. 물론
    오래가더군요~ 09/28 20:30 019
     
    이 미니카구리스가 좋다는 말씀이시죠? 09/28 20:48 020
     
    저는 자동차 핸들에 들어가는 파워 스티어링 오일을 사용합니다만 ㅋ
    이거이 왓따같습니다 인텔 월라 노스 쿨러에도 사용했습니다 쉭쉭거리던 소리가
    한방울 똑 떨어지는순간 잦아드는 느낌을 느껴보셨더라면 중독이 안될래야 안될수가... 09/28 20:49 021

     
    베어링 오일 구리스 둘의 의견이 많은데요.. 오일은 먼지가 끼면 도로묵입니다.
    그리스가 먼지에 좋은 결과를 보여요.. 그냥.. 주절거림이었습니다. *GF 1996 09/28 21:45 027
     
    전 엔진오일 조그만 통에다 담아서 면봉에 묻혀서 사용합니다...ㅎㅎ 09/28 21:47 028
     
     저도 자동차 엔진오일&미싱기름... 전 WD-40 은 기름때나 녹 제거용으로 사용합니다...-_-;;윤활유로 쓰기엔 너무 잘 증발하고
    게다가 쇠를 깍아내니..-_-;; 말라붙은 그리스나 엔진오일 찌꺼기 제거용으론 딱이더군요..ㅎ
    살수 있다면 불소윤활유도 한번 써보고 싶습니다만..ㅎ *GD 928 09/28 21:55 029
     
    저는 인라인 베어링에 쓰이는 그 기름을 추천드립니다.
    이 기름이 제봉틀(미싱)기름이라고도 하는데 확인한 바는 없습니다.

    차량용엔진오일 한방울+위에 구리스 묻혀주면 5개월 넘게썼지만 아직도 멀쩡합니다..
    식용유나 올리브유가 첨에는 좋지만 나중에 굳어서 쿨러돌아가는 것이 뻑뻑해 집니다..
    첨에 알았지만 계속 게임하는데 얼어버려서 왜그러나 보았더니 팬이 아예 안돌더군요..  



     

    대체적으로 엔진오일계 오일이 좋고 식물성 기름은 좋지 않다네요. WD40은 비추라고 하시네요.
    집에서 해볼 수 있는 방법으로는 옥션에서 판매하고 있는 미싱 기름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겠네요.


    추천 링크 :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089827232&frm2=through

    재활용할 가치가 있는 팬이라면 미싱 기름을 구매해서 재활용 해볼만 하겠습니다.
    저는 새로 갈 거나 저항을 달거나 전원을 낮추는 방법을 사용할 거 같습니다.
    제가 쓰는 방법은 게임하시는 분에게는 적합하지 않음. 일반 사무용으로도 큰 지장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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