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수리
블로그 보고 전화했어요~
컴퓨터수리내역서
2024. 1. 31. 10:48
블로그에 수리글을 올려두면, 전국에서 전화옴! 심지어, 해외에서 전화옴! 인건비는 비싸고 전화비 싸니깐 (공짜니깐) 그냥 물어보려고 어떻게 수리해야 하는지 물어보려고 전화하는데, 이건 뭐하는 거지, 어떻게 이렇게 자기 밖에 모르나 싶다. 전화 번호 올려 놓으면, 궁금한 거 물어보라는 전화 번호가 아니고 영업하는 전화인데, 동사무소 전화하듯 뭐든 물어보면 답변해줄 거라 생각하는 거 같음.
이 사람이 물어만 보려고 전화한 인간인지? 손님인지? 구분이 안 되기 때문에 끊지도 못하고 계속 질문 들어보고 그냥 물어보기만 할 사람 같으면, 지역이 어디냐?고 물어보면, 수 백 Km 떨어진 지역이면, 그냥 확 끊어버리고 싶다. 일하다 중단하고 전화 받는데, 상식 밖의 사람들 전화 받는 것도 스트레스임. 설문조사나 광고 전화는 미리 알림이라도 뜨니깐 수신 거부라도 하는데... 다 듣고 나면 힘 빠짐!
블로그 보고 전화했는데, 어쩌라고? 물어보면 내가 답변 해줘야 되니? 유튜버, 블로그 구독자면, 어쩌라고?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