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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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지금 바로 수리되나요? (직관)컴퓨터수리 2022. 6. 6. 12:00
요즘 매장 없이 출장 수리하는 업체가 많으니깐, 매장에 찾아가서 컴퓨터 수리를 맡겨도 되느냐? 는 문의 전화가 옵니다. 출장은 안 나가고 매장에서 컴 수리하니깐 가능하다고 가져오시라 이야기했습니다. 근데, 점검하고 수리하는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바로 해결이 안 될 수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늬앙스는 "매장 방문해서 바로 수리해서 가져가고픈" 느낌입니다. 1시간 정도 지났을 무렵, 매장으로 컴퓨터를 가져오셨습니다. 매장에는 윈도우 재설치 접수된 노트북 1대가 있었고 수리 예상(약속) 시간이 1시간가량 남았습니다. 윈도우 재설치는 보통 2시간 정도의 텀을 잡아두는 편인데, 노트북 포맷 중간에 다른 손님 2분 정도 다녀가셨습니다. 노트북 포맷하고 윈도우 다시 설치하는데, 순전히 2시간이 걸리는 건 아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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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 컴퓨터 봐주기 힘든 이유컴퓨터수리 2021. 8. 19. 21:02
(컴퓨터 판매) (아는 사람도 별로 없지만) 지인 컴퓨터는 조립은 안 합니다. 아는 사람 조립해봤자, 남는 것도 없고 평소에는 연락도 없다가 컴퓨터 안 될 즈음에 전화 오니 짜증(나쁜 에너지만 받을 수밖에) 납니다. 그렇다고 처음에 조립할 때, 이문을 많이 남기면, 아는 사람이 더 하다고 뭐라네, 뒷말도 많아서 아는 사람은 대기업 컴퓨터 사거나 가까운 컴퓨터 매장에서 사시라 안내합니다. 계륵보다 못한 작업이 아는 사람 컴퓨터 만져주는 게 아닐까 싶네요. 멀리서 왔길래, 조립비 정도의 수고료만 받고 조립해주는 건데, 결제할 때, 끝자리 금액을 몇만 원을 빼고 주려고 합니다. 100만 원짜리 컴퓨터 팔면, 몇 십만 원은 남는 줄 아는 거 같은데, 주는 금액 중에 부품값이 대부분입니다. 겨우 몇만 원 붙여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