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P] 배드섹터 치료방법 - 로우포멧

시작하기 전에 ... 저는 배드난 하드를 재활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 중요한 자료를 담을 것이라면 A/S를 보내서 교체를 하시거나 새로 구입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단순 배드 복구하는 것이 배드난 곳에 있는 자료를 복구하는 방법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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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단은 하드에 배드섹터가 있는지 검색을 해야겠지요?

하드 배드 섹터를 검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지엠데이터(http://www.gmdata.co.kr/)라는 하드 복원 전문 회사로써, 프로그램 하나만 써봤지만 왠지 믿음이 가는 회사입니다. 나중에 중요한 자료 복구할 일이 있으면 한 번 수리 맡겨보고 싶네요.

프로그램 다운로드 및 관련 내용 클릭

지엠 데이터 사용법 클릭 (PC지존님의 포스터)

2. 제가 검색한 하드입니다. - 맥스터 40기가짜리입니다.
USB 외장형 하드로 물려서 25분 정도 걸렸네요. 첫 째줄에 빨간색 네모칸이 불량난 부분입니다.

3. 결과화면 - 로우포멧 후에 정상으로 돌아온 하드의 모습입니다. 배드섹터가 없어졌습니다.

☞ 로우포멧을 하기 전에 앞서서 말씀드리면
- 로우포멧을 한다고 하더라도 배드섹터가 없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 로우포멧에는 상당히 시간이 소요되므로 대용량 하드를 로우포멧할 경우에는 하루가 걸릴 수도 있습니다.

4. 로우포멧 실행하기 Maxllf.exe

루키로키님의 포스터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 클릭클릭.
(한줄요약-도스 모드로 부팅하셔서 Maxllf 파일을 실행시켜주시고
루키로키님이 미리 설명해놓은 포스터를 참조해서 로우 포멧을 실행시키시면 됩니다.
예전에 도스 사용해보신 분이라면 그렇게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을 겁니다.^^)

5. 실질적인 로우포멧 시간 - 40기가 기준 한 3시간정도 걸린 거 같습니다.

2008년 10월 26일 04시 08분

2008년 10월 26일 05시 00분 (위의 사진이랑 단위가 틀립니다.)

2008년 10월 26일 06시 31분

2008년 10월 26일 07시 21분

로우포멧이 완료된 화면의 모습입니다.

하드 관련 추천 내용.
- 한 번 이상이 있는 하드는 중요한 자료를 저장하기 보다는 임시적인 자료만 저장하는 것을 추천드리고요.
- 중요한 자료는 항상 2~3번 백업하셔서 데이터 날리는 일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CD나 DVD로 구워놔도 1년~2년이 지나면 인식이 안되는 경우가 있으니 꼭 2군데 이상 백업하세요~^^)
- USB 메모리는 이곳 저곳 많은 컴퓨터에 접속하므로 바이러스에도 취약하고 인식이 안되는 경우도 더러
있으니 중요한 자료를 USB 한 곳에만 저장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 로우포멧을 하지 않고서 사용하는 방법으로 파티션을 나눠서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배드난 지점까지를 하나의 파티션으로 잡고서 다른 파티션만 사용하면 됩니다. 하지만 이 방법도 안정적이지는
않겠죠?

- 요즘 하드 값이 그렇게 비싸지 않으니 하나 구입하시길 추천드립니다.
- 새로 구입하실 때에는 WD(웨스턴디지털) 제품으로 구입하시길 권유드립니다.
저발열에 조용하고 가볍고 고장도 적습니다. 제 경험상으로 말이죠 ^^
(물론 불량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완전 무결한 제품은 없으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