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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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이면 깎지말고 달라는대로 줘라컴퓨터수리 2024. 11. 29. 13:48
오래된 손님인데, 수리비용 지불할 때, 자투리 금액을 깎으려 하는데, 그래봤자 몇 천원인데, 그걸 그렇게 깎고 싶어할까? 수리 도중에 추가 비용 더 달라하기 그래서 비용 청구 안 하고 공짜로 봐준 것도 있고 부품도 조금 업글 해줬는데, 이걸 미친 듯이 티를 안 내면 잘 모름. 그냥 말해서는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고, 오히려, 덤탱이 씌웠다가 시원하게 깎아주면, 싸게 잘 고쳤다고 생각할 듯. 괜히, 싸게 고쳐주고 무상 서비스도 제공했는데, 돈 줄 때 깎으려고 하니, 서비스도 괜히 해준 거 같고 단골이라고 말하기가 애매하네. 오랫동안 거래했음에도 더 주고 싶은 마음이 사라지게 만드는 묘한 사람들이 있다. 스스로가 단골이라고 생각한다면, 몇 천원 깎지말고 몇 천원 더해서 팁을 채워주는 게 어때?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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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는 길에 갖다줘컴퓨터수리 2024. 11. 26. 10:32
할아버지가 가져오시는 컴퓨터는 최신 컴퓨터가 거의 없음! 자제분들께서 쓰던 거 느려서 못 쓰게되면 물려 받아서 쓰시는 경우가 많으니, 최소 5년 이상, 10~15년 이런 컴퓨터를 가지고 오시는데, 부품이 다 오래됐어요. 이번에는 파워 터졌습니다. 파워도 뻥파워 10년된 제품이라서 이 정도면 오래 썼습니다. 10년 쓴 뻥파워면 뻥파워가 아니지! 파워 교체 수리해 드리는데, 생활 멘트 "너무 비싸다." 시전하십니다. 다른 사람이랑 똑같은 비용 청구했는데도 일단은 비싸다가 기본 멘트입니다. 이렇게 오래된 컴퓨터 고치고 싶은 마음이 안 드는데, 왜그러냐면, 몇 개월 지나면 또 고장 납니다. 전에 고쳤는데 또 고장 났다고 화내면서 오시거든요. 전에 수리한 건 파워면, 이번에는 다른 부품이 고장 났는데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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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똥컴퓨터수리 2024. 11. 18. 14:15
아침에 노트북 가지고 오셨다. 남편 노트북인데, 부인은 암호를 모름. 틀린 암호를 자꾸 입력해서 로그인도 막히고 노트북은 고장이라서 또 멈추고, 조금 있다가 남편분 들어오셨는데, 외국인 할아버지, 평소에 할머니가 잘 안 들어주셔서, 말 마려우셨는지 말 끊지 않고 계속 영어로 토킹 하심. 중간중간 내 답변은 추임새임. 그랜드파덜 로그인 하시는데, 암호 계속 틀림. 할머니 오셨을 때부터 화장실이 가고 싶은데, 암호 계속 틀리고 노트북은 중간에 자꾸 멈추고 부팅 느리고 대화 안 통하고 했던 말 또 하고 머리가 빙글빙글 도네, 나중에 두 분 일상적인 부부 싸움 시작됨. 두 분 싸우는 동안 잠깐 화장실 다녀왔는데, 아직도 싸우고 계심. 아침에 할 일도 많은데, 난감하네. 어르신 손님 오시면, 했던 말 또 하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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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없는 사람컴퓨터수리 2024. 11. 9. 12:54
노트북 안 돼서, 가져온 사람이 있는데, 내가 보자마자 켜줬더니, "고맙습니다."하고 그냥 가네. 아직도 이런 사람이 있구나 싶다. "얼마를 드려야 할까요?" 물어봐야지. 이 사람아! 그러면 내가, "아이고~ 됐습니다. 별 것도 아닌데~" 했겠지, 말로만 "고맙다"고 가면 어떻하니? 고마우면, 커피라도 하나 사오던가. 센스하고는... 나는 아니깐 간단하게 보자마자 바로 고친거고 괜히 바로 고쳐줘서 후회되네. 그냥 뜯어서 배터리 한 번 뺐다 끼우고 고장 났는데 내가 고쳤다고 쇼를 했었어야 돈을 줄건가? 뭐하러고 정직하게 장사하고 앉아있나 싶다. 노트북을 나한테 산 것도 아니고 생판 처음 보는 남이잖아! 니가 불편한 걸 해결해 줬으면, 당연히 돈을 줄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지! 아직도 이런 개념 없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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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갈이 후에 생기는 문제컴퓨터수리 2024. 11. 8. 13:22
케이스갈이 해줄 수 있는데, 문제는 케이스 갈이한 다음인데, 케이스 갈았는데, 뭐가 안 된데, 게임이 튕긴다. 블루스크린이 뜬다! 나는 이해가 안 되는 게, 케이스를 갈이했는데, 윈도우는 동작되고 뭐가 안 될 수 있지 그런 생각이 든다. 전에 케이스 갈이한 사람, 중고 케이스로 교체한 거 아니냐고 물어보더라고,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 케이스에 스크래치가 있어서 그렇다고 하던데, 도색된 케이스는 스크래치가 쉽게 안 나고 스크래치날 일도 없는데, 더 물어보니깐 빽패널 (은색 가이드) 이야기하는 거 같은데, '그건 니꺼다 이 짜~식아'라고 이야기해 주고 싶었음. 손님한테 그렇게 직접적으로 이야기는 안 하겠지만, 잘 모르는데, 트집 잡는 사람이 있음. 뒤에 스크래치가 있는데, 왜 그런 거냐고 물어 보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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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컴퓨터에 윈도우 깔아주면,컴퓨터수리 2024. 9. 13. 11:18
컴퓨터, 노트북을 오픈마켓에서 구입해서 동네 컴퓨터 가게에 윈도우 설치 받으면, 나는 윈도우만 깔아줬을 뿐인데, 나한테 컴퓨터를 구입한 것처럼, 물어봄! 사용하다가 안 되면 뭐든 물어봄! 물어볼 때, 비용 주면 물어봐도 됨! 근데, 추가 비용은 안 주고 계속 물어보니깐 귀찮은 거임! 윈도우 설치 대행 요금은 윈도우 설치한 시간에 대한 인건비 받는 거고부품 초기 불량이나 특정 소트프웨어 충돌 문제, 컴퓨터 사용 방법, 기술 지원 서비스를 구입한 게 아님!진짜 설치했던 윈도우가 문제가 있다면, 윈도우 한 번 더 다시 깔아줄 수는 있음!보통은 S/W 문제보다는 H/W 문제가 많고, 특정 프로그램끼리 충돌하는 문제가 많음!정상적 컴퓨터에 대한 윈도우 포맷 요금을 받을 것이고정상적이지 않고 문제가 있을 경우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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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면 전화해서 물어봄!컴퓨터수리 2024. 9. 10. 10:39
인터넷에 전화번호 공개하면, 별별 사람 다 연락 옴! 수리 견적 간보는 전화도 많고 고장 증상 이야기하고 뭐가 원인인지 알려달라는 사람 그냥, 컴퓨터 쓰다가 모르면 전화해서 물어봄! 나한테 컴퓨터 산 것도 아닌데, 인터넷 찾아보다 글 읽어보고 이해 안 되거나 추가로 궁금한 점 생기면 전화해서 물어봄! 어쩌라고... 전화로 강의라도 해줌? 컴퓨터 사용법은 스스로 찾아봐서 해보면서 배우거나 책을 읽거나 주변인에게 물어보거나 그렇게 스스로 찾아가면서 배우는 거지, 돈 받고 수리하는 영업장에 전화해서 물어보면 그냥 알려주나? 심지어 영업 방해됨! 전화받는 사람도 그 시간에 일하는 사람임! 통화 중에 일을 못함! 다른 고객 문의 전화 못 받음! 그리고 정보를 알려주는 곳은 컴퓨터 학원임! 거기도 당연히 돈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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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는 상황2컴퓨터수리 2024. 6. 22. 20:00
문서 편집 프로그램 업그레이드를 위해서 찾아오신 손님! 느림! 매우 느림! 꺼지는데 5분, 켜지는데 5분, 프로그램 지우는데 10분, 상위 버전 설치하는데 10분. 대략 이렇게 걸림! 새 노트북이면 10분이면 끝날 작업인데, 30분은 걸림. 느린 노트북은 흔하니깐 느린 건 이해함. 처음에 왔을 때, C드라이브 용량을 꽉 채워서 사용 중, 자료 정리하고 다시 오시라 했음. 데이터가 중요하다 함. C드라이브 공간이 없는 상태이고 자료도 중요한 상태이면 작업 못함~ 삭제/설치하다가 윈도우 뻑 날 수 있음. 그래서, 중요한 자료 있으면 데이터 백업한 다음에 다시 오시라 함, 그랬더니, 겨우 10기가 남겨서 옴. 이것도 부족함! 노트북에 중요한 자료 없다하니, 위와 같이 30분 동안 설치함. 여기까지는 컴퓨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