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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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 컴퓨터 봐주기 힘든 이유컴퓨터수리 2021. 8. 19. 21:02
(컴퓨터 판매) (아는 사람도 별로 없지만) 지인 컴퓨터는 조립은 안 합니다. 아는 사람 조립해봤자, 남는 것도 없고 평소에는 연락도 없다가 컴퓨터 안 될 즈음에 전화 오니 짜증(나쁜 에너지만 받을 수밖에) 납니다. 그렇다고 처음에 조립할 때, 이문을 많이 남기면, 아는 사람이 더 하다고 뭐라네, 뒷말도 많아서 아는 사람은 대기업 컴퓨터 사거나 가까운 컴퓨터 매장에서 사시라 안내합니다. 계륵보다 못한 작업이 아는 사람 컴퓨터 만져주는 게 아닐까 싶네요. 멀리서 왔길래, 조립비 정도의 수고료만 받고 조립해주는 건데, 결제할 때, 끝자리 금액을 몇만 원을 빼고 주려고 합니다. 100만 원짜리 컴퓨터 팔면, 몇 십만 원은 남는 줄 아는 거 같은데, 주는 금액 중에 부품값이 대부분입니다. 겨우 몇만 원 붙여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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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게시판에 자주 올라오는 사기 치는 컴퓨터 수리점컴퓨터수리 2021. 8. 13. 22:32
(최소 3년 이상 간판 걸어둔 오프라인 컴매장 기준으로) 실제로 사기 치는 업체가 많을 수도 있고 위의 댓글처럼, 좋은 경험을 공유하기보다는 나쁜 경험을 더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사람의 화난 마음 때문이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한 명의 안티가 일당백이다.) 다나와 상품 게시판에 댓글 의견을 남길 수 있도록 해놨는데요. 그 게시판만 보면, 이 상품을 사서 쓰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왜냐면, 게시판 댓글의 대부분이 불만족을 가진 사람들이 글을 쓰는 경향이 많거든요. 정말 상품에 대해서 궁금해서 글을 남기는 사람도 있고요. 칭찬하는 글을 100개 중에 1개 정도 될까? 거의 없습니다. 상품 후기 댓글(의견) 게시판을 보다 보면, 내가 구입할 물건도 이상 있는 제품일까 봐서 구매 의욕이 떨어집니다. "댓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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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매장에서 단품 판매를 잘 안하는 이유컴퓨터수리 2021. 8. 8. 14:53
매장마다 정책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니깐, 모든 매장이 그렇다는 건 아니고 제 생각만 적어두는 것이니 참고 바랍니다. 컴퓨터 매장에서 단품 판매를 안 하는 이유는 첫 번째는 인터넷과 가격 경쟁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인터넷이 제일 쌉니다. 단품만 놓고 보면, 컴퓨터 딜러몰(도매상)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인터넷 최저가로 구입하는 게 더 싼 제품도 많습니다. 컴퓨터 부품은 구입 원가가 인터넷에 공개된 것이나 마찬가지라서, 오프라인 판매가 어렵습니다. 원가 노출되면 판매하기가 상당히 어렵겠죠? 간혹, 매장에서 제품 모델명으로 최저가 검색해보시는 분들(그런 사람이 많지는 않은 게 다행)도 있는데요. 소비자의 권리라 이야기하지만, 판매자 입장에서는 별로 팔고 싶은 손님입니다. 어차피 최저가보다 비싸면 안삽니다.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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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집 사장, 동네 장사 그렇게 하지말랍니다.컴퓨터수리 2021. 8. 1. 17:30
동네 장사 그렇게 하는 거 아니라고 짜증내는 사람이 간혹 있어요. 5년에 한 번 정도 있을까 말까할 정도로 요즘은 거의 보기는 힘든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예전에 근처에 중국집 사장이 찾아와서는 키보드가 안 눌러진다고 키보드를 하나 달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새걸로 키보드를 하나 팔았습니다. 근데, 문제는 컴퓨터의 키보드 문제가 아닌 거죠? 키보드를 갈았는데도 키보드가 안 눌러지니깐 키보드를 가져와서는 환불을 해달라고 합니다. 포장은 안 뜯으면, 환불해드릴 수 있는데 포장 다 뜯어서 훼손된 상태로 가져와서는 키보드 문제가 아니라고 환불은 안된다고 원칙적으로 이야기를 드렸죠. 편의점 과자하나 구입해도 과자를 뜯기전에 가져와야 환불이 가능한 거지 포장 뜯고 환불해달라고 하면 누가 해줘요?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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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고장난 부품을 찾는데 비용을 받는다고?컴퓨터수리 2021. 7. 26. 12:20
고장 난 부품을 찾아주는 공임 당연히 받습니다. 간혹,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온 컴퓨터 점검 비용 관련 글을 읽다 보면, 재밌는 글이 있는데, "동네 컴퓨터 매장"에서 컴퓨터 점검만 받고 고장 원인만 찾고, 고장 난 부품은 직접 인터넷으로 사서 해서 교체하면 된다. 점검비는 무료나 다음에 고칠게요. 다음에 컴퓨터 살게요. 등 사탕발림으로 넘기거나 점검비 5천원~만원이면 원인을 찾아줄 거라는 글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점검만 받아보고 싶다는 손님은 컴퓨터 접수를 받지 않는 경향이 생겼습니다. 고장 난 부속을 교체하는 작업은 누구나 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한 작업이고 고장 난 부품을 찾아내는 점검 과정이 훨씬 길고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드물지만, 점검하다가 테스트용 부속이 망가지는 경우도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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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서는 마스크쓰다가 매장 들어오시면, 마스크 벗는 손님컴퓨터수리 2021. 7. 26. 10:56
매장 앞까지 마스크 잘 쓰고 오시다가 매장 들어오면서 동시에 마스크 내리고 물어보시는 손님이 계십니다. (대부분 중년 이상의 아저씨, 할아버지) 대화할 때, 서로 침 튀지 말라고 마스크를 쓰는 건데... 제일 중요한 사람을 마주하는 순간에 마스크를 벗고 이야기를 하시니 참 난감합니다. 대놓고 뭐라하기도 어렵고요. 그런 거보면, 식당, 카페 사장님들은 정말 대단하다! 싶습니다. 먹을 때는 거의 마스크 벗고 먹고 침 뭍은 "음식, 수저, 빈그릇", 입 닦고 코푼 휴지까지 치워야 하니... 대단합니다. 셀프 반찬 리필할 때도 마스크 안 쓰고 반찬 떠가는 사람이 왜 이렇게 많은지, 음식 먹을 때 빼고는 마스크는 항상 착용하고 이동, 대화하셨음 좋겠네요. 언제 끝나나 싶어요. 끝나도 끝나지 않을 거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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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부팅 후 외계어로 깨지는 증상컴퓨터수리 2021. 7. 23. 10:17
아주 오래된 컴퓨터입니다. 2000년대 컴퓨터인데요. 위와 같이 윈도우 부팅이 안되고 알 수 없는 기호만 뜨는 컴퓨터입니다. 2007년 이맘때 나온 컴퓨터이기 때문에, 손봐야할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속도도 굉장히 느린 컴퓨터이기 때문에, 수리하지마시고 새로 구입하시는 걸 권장드렸습니다. 왜냐면, 수리해도 또 고장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수리하시는 분도 불만이 많고 수리하는 사람도 불만이 많을 수 밖에 없는 컴퓨터입니다. 물론, 비용을 많이 청구하면 불만이 적겠지만, 그렇게 할 수도 없는 연식의 컴퓨터이기 때문에, 보통은 새로 구입하시라고 권해드립니다. 컴퓨터 한 5년 넘으면, 여기 저기에서 불량이 잘 생깁니다. 한 군데 불량나서 고쳐서 잘 쓰면 좋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더러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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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450M MORTAR MAX (박격포) 플래쉬 바이오스 버튼과 바이오스 업데이트 전용 USB포트의 위치컴퓨터수리 2021. 7. 19. 10:23
바이오스 업그레이드 버튼 바로 옆에 USB 포트입니다. 최신 바이오스 파일명을 MSI.ROM으로 파일명과 확장자를 변경하고 FAT32 포맷된 USB에 MSI.ROM 복사 후 바이오스 업그레이드 전용 USB 포트에 꽂고 플래쉬 버튼을 누르면 바이오스가 자동 업데이트되는 신기한 기능합니다. LED가 깜빡이다가 꺼지면, 바이오스 업데이트가 완료됩니다. 5분~이상 걸리니 화면이 안보이더래도 천천히 기다립니다. 개인적으로는 화면을 보면서 업데이트할 수 있는 시모스 화면에서 플래쉬 업데이트 진행하는 걸 선호합니다. 플래쉬 바이오스 버튼으로 화면이 꺼진 상태로 업데이트를 진행하면, 진행되는 화면이 안나오니깐, 잘 진행되고 있는건가? 눈으로 확인할 수 없으니 답답합니다. (업데이트 실패-오류났을 때, 대책없고요.)